하남도시공사, ‘휴익 모두드림 하우스’로 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0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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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 투입해 11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안전·에너지 효율↑

 

▲'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사진=하남도시공사)
[하남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하남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께 ‘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며,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했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에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이 시급한 1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하였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인테리어 등 주거환경 개선 ▲단열·창호·난방공사 및 LED 조명 설치를 통한 에너지 저감으로 ESG 가치 실현 ▲슬라이딩 도어, 화장실 손잡이, 슬링 설치 등 배리어프리 적용을 통한 시민 안전 제고 ▲미끄럼 방지 바닥재, 안전한 전기 설비, 놀이공간 마련 등 아이 친화적 환경 조성 ▲스마트 홈 시스템,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등이다.

특히,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에너지 효율 향상, 안전성 강화, 돌봄과 배려를 반영한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열린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과 관계자, 하남형 리빙랩 ‘For Comfortable House’ 5기 운영위원인 강성학 위원장(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신상명 주무관(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조혜연 관장 및 관계자(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 이영화 관장(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정숙자 회장(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지역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휴익 모두드림 하우스는 단순한 주거개선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지켜주는 공공의 역할을 실천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이번 모두드림 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과 돌봄을 함께 담아낸 의미 있는 지원”이라며 “하남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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