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시‧군 지역별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을 기존 62곳에서 76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학교 부적응, 정서 불안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및 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이루고 학교생활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위탁기관에서는 예술‧체육 활동, 진로 탐색, 인성교육 및 상담, 글쓰기, 요리, 목공, 공예, 수련 활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치유와 회복(심리 상담, 정서 케어) ▲자기 계발(미용, 미술, 공방 활동) ▲자기 성장(체험 활동, 진로 탐색, 건강 체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안교육 위탁기관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통해 기관 선정과 출결 관리, 안전 확보 등을 확인한 뒤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거쳐 학교장이 위탁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달 위탁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지역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교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