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오는 13일부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안전·민생·생활편의 전방위 대응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08 07: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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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 안전, 민생 안정, 생활편의 등 주요 4대 분야별 대책 수립
-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 및 기능별 대책반 운영


[운평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2026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구민 안전 ▲민생 안정 ▲생활 편의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1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화재나 교통사고 등 명절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 취약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한파와 강설에 대비한 대책반 운영과 취약 구간 집중 제설, 가스 시설 안전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및 운영해 구민들이 연휴 중에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안정 대책도 강화한다.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 가구에 명절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필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지난 5일 총 50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전통시장 할인 행사와 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으로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구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교통 대책반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쓰레기 배출 일정 등 생활정보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명절 전후 복무 실태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해, 연휴 기간에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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