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언론과 자칭 이단전문가들, 정읍살인사건으로 악의적 여론 조작 탄로나.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1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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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노컷뉴스 시위현장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두 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정읍살인사건 범인을 옹호 및 책임을 피해자에 돌린 CBS, 국민일보 등 기독교언론과 자칭 이단전문가의 주장이 명백한 거짓임이 확인됐다.

지난 22일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에서 방영한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달 아내와 처남 부부에게 칼을 휘둘러 아내와 처남댁을 살해한 노 모 씨(49)의 이른바 ‘정읍살인사건’의 범행 이유를 취재했다.

인터뷰에 응한 처남에 따르면 살해된 누나는 결혼 초기부터 남편 노 씨의 폭력성, 의처증, 다혈질, 성도착증 등으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관련 지인 역시 범인 노 씨의 성도착증을 증언하며 아내가 10여 년동안 가장 노릇을 했으며 몇 번이나 이혼을 하려 했다고 증언했다.

아내가 가정법률상담소에서 이혼 문제를 상담 받은 당일 남편이 살인을 저질렀고, 남편은 처남부부가 아내의 이혼을 돕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한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전형적인 이별범죄”라고 진단했다.

이처럼 이번 범죄가 성도착증, 의처증에 빠진 폭력적인 남편에 의해 아내와 무고한 처남부부가 끔찍한 피해를 당한 천인공노할 사건이며 종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드러난 것이다.

그러나 앞서 CBS 노컷뉴스는 범인인 남편에게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냐’고 유도 질문을 하고 이를 기사화했다. 이어 국민일보는 지난달 28일 “피해자가 신천지를 다니지 않았다면 이런 불상사가 없었을 것”이라며 오히려 ‘범죄자로부터 피해자의 아픔이 느껴졌다’는 내용의 자칭 이단전문가 칼럼을 게재했다.

또 지난 22일 CBS 노컷뉴스와 국민일보는 범인에게 상담을 해준 오 모 목사의 기자회견을 보도하면서 “신천지. 때문에 가족이 망가졌다”는 범인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전달했다.

건 발생 이후 충분히 사실관계를 확인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노컷뉴스, 국민일보 등 기독교언론이 또다시 범죄자와 이단상담 목사의 주장만 보도한 것은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는 내용은 허위보도라도 상관없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자칭 이단전문가라는 이단상담 목사 역시 자신에게 상담을 요청해온 범죄자와 그의 가정에 대한 현실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후 상당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실관계 확인은커녕 여전히 범죄자의 주장만 대변하고 있다. 범인에 대한 이단전문가의 상담이 결국 ‘신천지 때문에 가정이 망가졌다’는 자신들의 주장에만 집착한 비전문가의 마녀사냥이었다는 사실이 정확하게 확인된 셈이다.

가정 내 약자인 부녀자에게 가해지는 가정폭력 사건을 종교문제를 덧씌워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바꾸는 방식은 기독교 방송과 자칭 이단전문가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단상담 목사와 연관된 가정폭력 및 무력을 사용한 개종 강요 등으로 회복 불가능에 이르는 가정이 매년 100건씩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돈벌이가 중요하지만 두 명의 무고한 생명을 빼앗고 두 가족의 생을 송두리째 망친 흉악범을 옹호하는 자칭 이단전문가와 CBS 노컷뉴스, 국민일보는 그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선량한 국민의 목숨을 지키고 이 땅에 법적, 종교적, 사회적 상식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신앙인의 최소한의 도리마저 내팽겨 치는 세력들의 책임을 묻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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