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쌍꺼풀을 만들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 눈의 모양과 상태, 눈꺼풀 두께와 지방 등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4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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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에도 수능시험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면 여학생들은 외모관리에 관심이 많은데 특히 쌍꺼풀수술은 수능성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이처럼 해마다 고3 수능이 끝나고 나면 수험생들은 1순위로 눈 성형을 할 정도로 인기를 넘어 꼭 해야 되는 수술로 여기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쌍꺼풀수술은 가장 보편화된 수술이지만 절대 간단한 수술이 아니다. 절개법과 매몰법 부분절개법 등 수술법이 다양하며 쌍꺼풀 라인과 높이에 따라서도 개인마다 최적의 효과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쁜 쌍꺼풀을 만들려면 눈의 모양과 상태, 개개인 마다의 다른 얼굴형, 눈꺼풀 피부의 두께와 지방 등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해야 되고 눈을 뜨는 근육, 이마의 근육까지도 고려하지 않는다면 재수술로 이어지기 십상으로 그 인기만큼이나 재수술 사례도 많은 만큼 사전에 충분히 전문의와의 꼼꼼한 상담이 필요하다.

 
 요즘은 젊은 층에서 성형 트렌드가 자연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쌍꺼풀 수술시 회복기간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연유착쌍꺼풀 수술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유착쌍꺼풀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피부와 조직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느낌을 없애고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절개법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경우, 혹은 얇은 눈매의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수술 후 흉터나 회복이 걱정되는 경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수술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수술이 시행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눈을 감아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기를 원하는 젊은 층의 경우에 선호도가 높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요즘 눈 성형의 추세는 눈의 가로 길이가 짧아 답답함을 느끼는 눈매를 가진 사람이라면 자연유착법과 함께 트임성형 혹은 눈을 뜰 때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와 졸려 보이는 상황이라면 눈매교정 등을 통해 눈 성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눈이 길고 눈꺼풀이 얇은 젊은 층이나 학생들의 경우에는 간단한 매몰법 등 비절개 눈매 교정술로 쌍꺼풀 라인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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