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전 직원 ‘가정의 달’ 특별휴가 떠난다

이채봉 / 기사승인 : 2023-04-27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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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직원들의 휴식권 보장으로 재충전 및 사기 진작 기대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사무처 전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휴가를 떠난다.


세종시의회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제8항에 근거해 사무처 전 직원들에게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그간 각종 의정활동 지원과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한 직원들의 휴식권 보장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추진됐다.

상병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갖추기 위해서는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의 달에 주어지는 특별휴가가 직원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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