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군의 우리도민운동 지속 추진

김민석 / 기사승인 : 2026-02-04 1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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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강원국방 대상, 우수부대 인센티브 지원, 군인가족 소통 프로그램,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등 다채로운 협력사업 전개 -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에 주둔한 군(軍)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의 우리도민운동’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 우리도민운동’은 군을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 포용해 지역 성장을 도모하고 군 장병과 군인가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군 협력사업이다. 도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군의 유대를 강화해 오고 있다.

 도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군의 우리도민운동 활성화 및 군인가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원 대상을 군인가족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군과 지역의 상생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하반기 ‘군·관 정책협의회’를 운영한다.
 

 또한 제대군인의 도내 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제대군인 도내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과 귀농·귀촌·귀산 지원,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한다.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장병을 대상으로는 ‘자랑스런 강원국방 대상’을 시상한다. 시상은 위국·헌신, 애민·봉사, 화합·협력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부대를 선정해 사여단급 부대 숙원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우수부대 주둔지역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도 개최한다. 행사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추모식과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도민과 군 장병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단급 이상 부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와 애향심을 전하는 ‘향토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모범 준·부사관 부부 연찬회 개최 등 군 장병과 군인가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변희원 강원특별자치도 비상기획과장은 “군 장병 여러분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복무할 수 있도록 군의 우리도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민·관·군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로서의 유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군 장병의 복무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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