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노후 건설기계 36대를 대상으로 약 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설기계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며, 엔진 교체를 완료한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고흥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4종(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고흥군청 환경정책과(☎061-830-5498)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고흥군청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건설기계는 일상적으로 장시간 가동되는 만큼 노후 장비의 배출가스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을 확대하고 깨끗한 고흥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총 65대에 약 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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