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미술계를 다룬 영화 ‘사랑의 온도 82도’ 시사회, 용산 CGV에서 열려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3:57:33
  • -
  • +
  • 인쇄
큐레이터가 연출하고 미술 작가가 직접 출연한 작품으로 관심 높아


[세계타임즈 = 백진욱 기자] 영화 ‘사랑의 온도 82도’의 시사회가 지난 부산 대연 CGV에서 열린 첫 시사회에 이어 3월 11일 서울 용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또 열렸다.

미술품 큐레이터와 미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ko-e 감독이 각본/연출한 ‘사랑의 온도 82도’는 국내 미술계의 문제점으로 다가오는 대작과 위작의 이야기를 20대와 70대의 사랑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위험한 사랑과 끈질기고 애절한 사랑 위에서 이루어진 대작과 위작. 그들에게 마지막 남겨진 비극의 사실화를 극대화 하기 위해 영화에는 연기 연습을 연마한 미술 작가들까지 투입됐다.

ko-e 감독은 이번 작품을 “인간의 심리와 삶에 대한 집착, 그리고 어쩌지 못하는 사랑의 감정까지 묘사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토리 곳곳에서 과감하게 보여지는 미술품들 또한 하나의 볼거리로 제공됐고, 짧게 컷트 되는 장면들이 미술품이 완성되는 단계처럼 화면에 보여지면서 지루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사랑의 온도 82도’는 주연 배우 김명호가 영화의 전체 흐름을 이끌었고 전 모모랜드 멤버 태하와 연기파 배우 우상전과 이바다 정영도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또한, 큐레이터가 연출을 하고 실제 작가들이 출연한 영화로 다양한 계층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직 국내외 미술 작가들의 기대와 함께 새로운 미술 콘텐츠 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랑의 온도 82도’를 시청한 한 관객은 “작년 벚꽃이 피는 봄부터 몸이 얼어붙는 겨울까지 촬영된 ‘사랑의 온도 82도’는 한 점의 수채화처럼 여러 계절의 묘미를 보여준다. 특히 ko-e 감독의 “마지막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일가요?”라는 질문이 인상적이다. 영화를 세 번 이상 봐야 좋은 그림도 발견할 수 있고 범인도 알아낼 수 있다고 하니 극장에 걸리게 되면 꼭 다시 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백진욱 기자 백진욱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