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정연)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56가구에 직접 만든 순무 김치를 전달했다.
순무 김치 나눔 행사는 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위원장이 순무를 기탁하면 위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취약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도 확인했다.
원정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순무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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