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원봉사센터 협력 통해 따뜻한 추억 선사

[대덕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공장장 이준길)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뮤지컬 공연 관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규모는 약 840만원 상당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자원봉사자 30명이 1대1로 매칭돼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사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2024년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협력나눔상 부문)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