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에는 화정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화정2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제설 중점 구역 6개소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버스정류장, 경사로, 그늘진 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문화광장 등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겨울철 적설과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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