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의원, 청소년과 함께하는 복지정책 간담회 개최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2-19 17: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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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동보육·장애인 복지정책의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모색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는 19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주재로 ‘대전시 복지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대전시 복지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노인·아동보육·장애인 복지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명(김지현, 이서경, 박선우, 성해연, 유가현, 이다연)을 비롯해 박미란 대전시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장과 김선구 장애인복지과 재활지원팀장이 참석해 대전시 복지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확대(이서경) △장애인 긴급돌봄지원사업 확대 및 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지원(김지현) △경로당 시설 노후화 해소 및 프로그램 다양화(박선우) △고령인구의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유가현) △장애학생 편의지원 제도화(이다연) △초등 돌봄교실 운영 확대(성해연) 등이다.


이중호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짚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과 협의하고, 관련 정책이 실제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복지정책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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