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동장 박미라)와 계양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주성훈)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평생 슬기로운 생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교, 장애인 거주시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추진됐다.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식물을 가꾸는 ‘슬기로운 식집사 생활’ ▲중증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꽃차 소믈리에 과정 ‘꽃 담다’ ▲세대별 구강건강 교육과 치료 지원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 건강 관리 의식 제고, 자격 취득 성과가 나타났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라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주성훈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실제 복지 욕구를 반영해 기획한 만큼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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