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17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교육감 제출 조례안 2건과 2025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총 6개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은 2026년 3월 1일자로 신설 예정인 상당별빛유치원과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폐지 예정인 산외초·산외초병설유치원·가곡초보발분교장 관련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제안되었으며,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공무원 총수 및 단위기관별·직급별 정원을 증원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원안 가결됐다.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과밀 해소 및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이은학교 교지 추가 매입 및 교실 증축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되었으며, 원안 가결됐다.
교육위원회는 이어 충청북도교육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는 18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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