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천문과학관, 추석연휴 한가위 달맞이 관측행사 개최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9-29 1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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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보러 과학관 놀러 오세요”
‘NASA 국제 달 관측의 밤’과 연계해 전 세계인과 달 관측
퓨전국악 연주팀 콘서트로 낭만 분위기 연출
각종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한가위 달맞이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과 더불어, 개천절,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4일에는 NASA가 주관하는 ‘국제 달 관측의 밤(International Observe the Moon Night)’과 연계해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달을 관측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를 기념하여 퓨전국악 연주팀의 ‘별빛 달빛 콘서트’가 열리고, 관람객이 직접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10월 3일 개천절에는 특강 ‘LED 고인돌 성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이후 4일간 우리나라 달 탐사와 관련된 특강 ‘입체 달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어 교육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9일 한글날에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해력 과학 퀴즈쇼’가 열려 과학적 사고와 문해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보는 달 관측, 실내 외 민속놀이 체험, 달 소원지 붙이기, 달 라이브 스케치, 대형 달 포토존 등 달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강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화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보름달처럼 환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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