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초 학생 직접 찾아간 세종시의회

이채봉 / 기사승인 : 2023-04-13 18: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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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 찾아가는 의회 교실 위해 으뜸초등학교 방문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0일과 13일 이틀 동안 으뜸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 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 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소개한 뒤,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학교의 신청에 따라 이현정 의원이 지역구에 있는 으뜸초를 방문하면서 진행되었다. 학교 사회 교과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적 의사결정 등을 배우기 시작한 으뜸초 6학년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지역구 의원인 이현정 의원에게 어떻게 의원이 되었는지, 공약은 잘 이행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현정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평소 동료들하고 얘기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의원이 됐다.’고 말했다.또한 공약 이행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에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을 적극추진해 왔으며 근거 마련을 위해 작년에 ‘세종특별자치시 범용디자인 기본 조례’를 만들었고 현재는 대전세종연구원에서 관련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 외, 이현정 의원은 고운동 신호체계 관련 질문, 민원 해결 사례, 어렸을 적 꿈, 정당 및 선거 관련 궁금한 점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질문에 구체적으로 대답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의원에 대해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정 의원은 “정치 활동을 통해 사회의 규범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치 관련 교육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찾아가는 의회 교실이 으뜸초 학생들에게 재미난 정치 학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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