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급식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쾌적한 조리 환경을 마련하고, 급식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청암초등학교(교장 한상현)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2025년 9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조리실과 배식 공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비롯해 ▲최신 조리기구 및 보온·보냉 설비 도입 ▲위생설비 개선 ▲배식 동선 최적화 및 학생 이동 흐름을 고려한 공간 설계 ▲HACCP 기반 식중독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효율적인 조리 공간 재구성과 자동 온도기록 시스템 도입으로 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조리·배식 효율 향상과 위생 수준 제고를 동시에 달성했다.
청암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조리 환경을 마련하고, 급식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암초 관계자는 “이번 급식실 현대화 사업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급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교육청의 지원 아래 추진되었으며, 학교급식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