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파리바게트 만년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트 만년점은 20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만년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과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리바게트 만년점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선복 파리바게트 만년점 대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남식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 협약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영 만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서로 돌봄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만년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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