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어린이집, 산성동에‘사랑의 라면’기탁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12-22 2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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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해 -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22일 색동어린이집(원장 이정숙)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색동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한 물품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가 더해져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은정 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색동어린이집 원아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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