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연패 달성 쾌거!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0-23 22:00:00
  • -
  • +
  • 인쇄
- 경기도 학생선수, 교육과 인성이 함께 성장하는 우승의 길을 열다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참가 고등부 선수단 3연패 달성
◦ 46개 종목 686명 참가종합우승 거둬
◦ 도교육청, 미래 체육 인재 육성과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조성 지원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고등부(18세 이하부)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04회와 105회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한 것으로, 경기도 학생 체육의 저력과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 고등부 학생선수단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모두 46개 종목에 159개 학교, 68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금 55 ▲은 60 ▲동 66개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109kg급 이동훈(경기체고), 근대5종 김건하, 정다민(경기체고) 학생이 3관왕, 배드민턴 조성훈(매원고)외 9명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근대5종 경기는 전국체육대회 참가 이후 처음으로 전 종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는 기쁨을 나눴다. 단체종목인 남고부 야구(유신고), 남고부 농구(삼일고), 여고부 배구(한봄고)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 운동부 훈련.장비비 지원, 전국체전 준비 합동 강화 훈련 등 도교육청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교 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 선수 23명이 대회에 참가해 금2, 은4, 동1 개를 획득함으로써 도교육청이 펼치는 학생 선수 지원 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연패 성과가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교 체육 관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뤄낸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교육과 인성이 함께 자라는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격려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의 일상화를 위한 새로운 미래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육 공유학교 운영 등 학생 선수의 진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및 삶과 연계된 배움을 위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