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1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으로, 진달래 물든 추읍산의 도시 개군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개군면 복지회관 별관 2층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임병희 개군면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개군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표창 수여, 2부 군정·면정 설명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해 개군면의 주요 성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개군레포츠공원 산책로 경관 조성 △양평산수유한우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이 소개되며, 그간의 성과를 면민들과 공유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2026년 개군면의 도약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으로 △개군 목욕탕(거점활성화센터) 운영 △향리천 교량과 앙덕–하자포 간 자전거길 연계 △추읍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자전거 특구 조성, 관광자원화, 주민 밀착형 복지시설 확충을 핵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신호등 및 회전교차로 설치 △공용주차장 확보 및 개군순환버스 개설 △개군면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과 주차공간 설치 △면사무소 신축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즉각 검토 의견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밀도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정의 방향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정해진다”며 “오늘 개군 소통한마당을 통해 제시된 면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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