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성폭행 피소' 무혐의 전망…경찰 "강제성 입증 어렵다"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11 1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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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초쯤 4건 모두 '혐의없음'으로 송치 예정
△ 박유천, 강남경찰서 출석

(서울=포커스뉴스)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에 대해 4건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이 사건에 대해 현재로서는 강제성 입증이 어렵다며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검찰에 '혐의없음'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0일 유흥업소 종사자 A씨(24·여)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후 연이어 3명의 여성에게 같은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

이후 A씨는 고소장 접수 닷새 만에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돌연 소를 취하했지만 박씨는 A씨와 두번째 고소인 B(24)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박씨와 A씨가 주고받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에서 1억원이라는 금액이 언급된 점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중인 부분으로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가 A씨와 B씨를 맞고소한 데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에 대한 추가 소환계획이 현재로서는 없지만 필요하면 소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연이어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16.06.30 김인철 기자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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