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상점 22곳 턴 '간 큰' 20대 절친…나란히 구속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3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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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문닫은 상가만 노려…"생활비 때문에"

경찰 "당일 현금 수익은 퇴근 시 챙겨야"
△ [그래픽] 사회_도둑, 강도

(서울=포커스뉴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식당가에서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2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A(25)씨와 B(24)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서울, 경기 등에서 밤에 영업을 하지 않는 상점을 대상으로 총 22회에 걸쳐 400여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친구사이인 이들은 일정한 주거지와 직업 없이 찜질방에서 떠돌다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 2년 전에도 특수절도 혐의로 함께 입건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게에 당일 수익을 놓고 가는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퇴근할 때 현금을 모두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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