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20명 치마 속 몰카 찍은 로스쿨생 '덜미'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2 2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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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2015년 이어 이번이 세 번째
△ [그래픽] 남자 몽타주

(서울=포커스뉴스) 여성 120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여성의 하체를 몰래 찍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지방의 한 로스쿨 3학년생 한모(32)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인사동과 남부터미널 일대에서 종이가방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카메라가 달린 전자기기로 여성 120여 명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한씨가 몰카를 찍다 붙잡힌 것은 2013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인 것으로 드러났다.

첫 범행 당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던 한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서 동일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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