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터널',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호평과 혹평 사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11 09:58:47
  • -
  • +
  • 인쇄
‘터널’, 하정우·배두나·오달수 등 열연

(서울=포커스뉴스) 하정우 주연작 ‘터널’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터널’은 39만984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덕혜옹주’는 5일 동안 지켜온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터널’에게 넘겨줬다.

‘터널’은 붕괴된 터널에 구조된 정수(하정우 분)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두나는 정수의 아내 세현 역을, 오달수는 구조대장 역을 맡았다. 개봉 후 포털사이트에서는 평점 평균 8.4점을 기록하며 관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터널’은 고립된 정수의 모습과 변해가는 구조현장의 분위기를 나란히 담았다. 시간이 지나며, 현장을 둘러싼 언론, 정부, 그리고 여론은 달라진다. 이에 관객들은 “적절한 풍자와 약간의 공포. 그리고 우리의 모습”(apop*****),“하나같이 연기 좋고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이**), “스스로를 구해야 하는 작은 국민. 현실과 다르지 않아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moog****)등의 호평을 보냈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그리고 탱이 역의 강아지까지 ‘터널’을 채우는 연기력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역시 하정우.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었다”(존맥***),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탱이까지 다 연기잘함”(4199****), “다른 배우를 감히 떠올릴 수조차 없는 독보적인 하정우의 연기가 대단했다. 물론 탱이도”(kye5****), “김해숙씨 대사가 참 감동적”(눈***)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억지스러운 전개와 아쉬운 결말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보는내내 2프로 부족한 무언가”(kkog****), “솔직히 조금 지루했다. 소재가 한정적이라 그럴순 있지만”(루*), “단순한 스토리라인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사실적인 사회고발이 묻혀버린 것 같다”(oyty****) 등의 반응도 있었다.

‘터널’과 같은 날 개봉한 ‘국가대표2’는 개봉 첫날 9만553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그치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평점 평균은 8.63점으로 높다. 입소문이 이어질 후반부가 기대되는 이유다.영화 '터널'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영화 '터널'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영화 '터널' 스틸컷. <사진제공=쇼박스>

[저작권자ⓒ 울산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