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가구 맞춤형 주택 개보수, 복지시설 노후 공간 개선 등 지역사회 주거·공간 복지 실현
- 현재 235가구, 복지시설 20개소 개선 완료... 올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협업기관으로 참여
- 전성수 구청장, “단순 공간개선 지원을 넘어 삶의 변화를 만들어주는 뜻깊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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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0일 서초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반딧불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백승근 ㈜KCC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4개 협업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0일 서초구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주)KCC와 함께 공간개선 지원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주)KCC가 사업비 5천만 원을 후원하고 공간개선 지원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지역 내 4개 복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와 복지시설 등의 노후 공간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용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주거‧공간 복지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주)KCC 관계자와 협업기관인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구는 반딧불하우스 사업을 총괄하고 ㈜KCC는 사업 후원과 임직원 참여 협력을, 올해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협업기관은 복지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게 된다.
구는 반딧불하우스 사업으로 지난해 주거 취약가구와 장애인 가구 총 11가구와 복지시설 5개소를 포함해 2018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23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시설 20개소에 대해 개보수를 완료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공유공간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은 11가구의 주거 공간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시설 내 방치되어 있던 유휴공간을 가족친화 열린공간인 ‘도란도란’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아울러 방배아트 유스센터는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KCC 반딧불 서포터즈’와 함께 ‘서초교육복지센터’ 내에 청소년 전용 공간인 ‘담쟁이 아지트’를 조성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유리창이 없어 겨울이면 찬바람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지하방에 거주하던 한 주민은 “항상 겨울이 돌아오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공간개선 지원을 넘어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주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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