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적극 환영’

우덕현 / 기사승인 : 2026-02-16 1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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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의대 유치 특위의 끈질긴 행보가 만든 쾌거 -


[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강형구)는 정부의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 확정과 신입생 정원 100명 배정 발표에 대해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공식화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었던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순천시의회가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정부와 관계부처에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며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시의회는 그동안 특위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공론화하고,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전남 내 의과 공중보건의가 15년 사이 60% 이상 급감하며 지역 의료가 붕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번 의대 정원 배정은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는 ‘전남 의료자치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형구 의장은 “의대 신설은 단순히 대학 하나를 세우는 차원을 넘어,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국가적 책무의 시작”이라며, “그동안 ‘의과대학 유치 특별위원회’를 필두로 28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발로 뛰며 치열하게 활동해온 시의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 의장은 “2028년 조기 개교 목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고, 최종 목적지인 대학병원 건립과 개원 과정까지 시의회 차원에서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겨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완벽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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