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향사랑기부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연말까지 따뜻한 나눔 이어가세요"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11-17 1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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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5천여 명 참여, 연말까지 4만 5천 명의 기부 기다려
◈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추가, 경품 행사도 진행 중
◈ 11.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11.19.~21.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 운영하여 현장 참여 독려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에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소중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총 5만 명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4만 5천 명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특별한 답례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기존 답례품 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답례품으로 ▲국제식품의 삼겹살·목살세트 ▲삼진식품의 캠핑어묵세트 ▲이흥용과자점의 슈톨렌(독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락농협의 뉴황금쌀 등이 포함되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답례품은 ▲국제식품 삼겹살 ▲삼진식품 어묵세트 ▲개미집 낙곱새 ▲가락농협 뉴황금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외에도 경품 행사를 통해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 한우등심세트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busan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늘(17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전일제 행사장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 방문객들에게 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본 혜택인 ‘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퍼센트(%) 상당 답례품 제공’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대표 답례품 전시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제공, 대표 답례품 전시, 다채로운 현장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독려할 예정이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새롭게 준비한 특별 답례품과 함께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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