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글로벌 미래항공 시장 선점 속도… 핵심기술 R&D 지원 나선다

한윤석 / 기사승인 : 2026-03-17 1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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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8일부터 ‘드론 부품 국산화 및 UAM 기체 연구개발’ 참여기업 모집
▸ AI 드론 공공서비스 실증·UAM 실감존 운영으로 시민 체감도 제고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미래항공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이 글로벌 미래항공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연구개발(R&D)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드론 부품 국산화 ▲UAM 기체 개발 두 가지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 소재 기업이거나 과제 수행 종료 전까지 대구로 사업장 이전 또는 설립이 가능한 역외 기업이다. 4월 중 심사를 거쳐 3개 내외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시비 약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or.kr) 또는 스마트드론기술센터(smartdron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제이솔루션(지능형 UAM 통합시스템 개발)과 희성전자(미래 항공기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합지기술 개발)는 관련 기술 특허출원 및 공인시험(KCL) 인증을 마치고 현재 관련 국비 과제 기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영세한 지역 드론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AI 드론 활용 공공형 서비스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 비행 실증을 넘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를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박람회 최고 인기 부스로 자리 잡은 ‘UAM 특별체험관’을 ‘UAM 실감존’으로 새롭게 개편해, 미래항공 기술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8년 상용화를 앞둔 UAM뿐만 아니라 드론 부품 국산화, AI드론, 군용 드론 등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드론 시장에도 함께 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항공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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