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결혼이민자 맞춤형 업지원사업’ 공모 선정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3: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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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남원시 신승민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2월 8일 ‘2026년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총 9천만 원의 예산으로 결혼이민자가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취업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직업 사전교육 후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본 사업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우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신규사업인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결혼이민자가 전문성을 발휘하고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 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단순 노무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숙련된 직업훈련 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결혼이민자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결혼이민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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