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유기묘 입양·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 동물복지 민관 협력 강화

김민석 / 기사승인 : 2026-03-10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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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 (재)소노수의재단과 업무협약
– 도심지 입양센터 운영 협력, 교통약자 대상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지원 등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3월 10일(화) 오전 10시,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재)소노수의재단(이사장 이병천)과 「강원 동물복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소노수의재단은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유기동물 재입양 지원과 반려동물 의료봉사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소속 수의사를 중심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유실·유기 동물보호센터(19개소)에서 구조·보호 중인 고양이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발표한 『강원형 동물복지 정책』의 후속조치로 동물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도심지 입양센터 운영 협력 ▲도내 교통약자 대상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지원 ▲반려동물 의료 소외지역 대상 의료봉사활동 전개 등 3개 사업이다.

 도는 도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선정해 연계하고, 재단은 전문 의료진의 검진과 치료를 지원한 뒤 입양센터를 통해 입양을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호 고양이의 입양률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보호‧입양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또한 반려동물 이동차량을 활용한 동물병원 동행 지원과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기동물 보호·입양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간 관광분야에서 협력해 왔는데, 이제는 동물복지 분야에서도 함께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의 동물복지가 오성급으로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도에서도 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확대 ▲동물복지 인프라 고도화 ▲민관 협력 기반 반려문화 확산 ▲동물의료 고도화 및 산업·관광 융합 복지산업 육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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