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9-11 1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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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지원체계 마련…‘청년기업도시’ 대전 시동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창업·산업 환경에 대응해 대전시의 청년기업 투자·성장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기업의 정의 명확화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수립·시행 근거 마련 ▲자금·공공조달·판로·R&D·정보제공 등 종합 지원 근거 신설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등이다.

정명국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안이 청년기업 생태계의 현실을 반영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창업 초기 애로 해소와 성장단계 스케일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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