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시와 관내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등이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특성과 자원을 살려 지역 복지시설 봉사, 취약계층 물품 후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시는 협의체가 기부한 현금 53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등 현물 532만 원을 포함한 총 1천62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공기관이 협력해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온 것은 의정부가 함께 사는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의미”라며 “의정부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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