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5일 ‘2025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행사인 폐막식 ‘체인지 UP!’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해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중간 행사, 그리고 이번 폐막식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폐막식은 동구의 대표 축제인 ‘동구동락축제’와 연계해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활동 참여 우수 청소년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애니송 콘테스트) ▲체험 부스 16개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한껏 빛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다양한 문화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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