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수도 양평’ 실현을 위해 ‘열려라 뚜껑·열려라 지구’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열려라 뚜껑·열려라 지구’는 병뚜껑을 열면 새로운 세상과 깨끗한 지구가 열린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마을 공동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집된 병뚜껑을 전문 제작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의자와 쓰담 달리기 집게(플로깅 집게) 등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해 교육·전시·체험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플라스틱 병뚜껑은 일상에서 쉽게 배출되지만 크기가 작고 복합 소재인 경우가 많아 재활용 분류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병뚜껑을 자원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자원순환교육과 연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평군은 오는 2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개월간 병뚜껑 모으기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병뚜껑 수집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참여 인증서를 제공하고 우수 참여 단체에는 자원순환교육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군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열려라 뚜껑·열려라 지구’ 프로젝트는 단순 수거를 넘어 자원순환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중심 사업”이라며 “작은 병뚜껑 하나가 환경을 살리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플라스틱 병뚜껑 약 2,000개로 제작한 모듈형 캐피블록 스툴 제품(탄소 약 8kg 감량 효과)을 영유아 대상 자원순환교육 체험에 활용하는 등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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