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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의회 복합청사 1층에 위치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전경 |
[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가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인증은 프로그램의 전문성, 운영 역량, 안전 관리,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한다.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2022년 처음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간 관내 초·중학교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재인증이 성사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2028년 12월 23일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한다.
센터는 AI, 로봇, 드론, 코딩, AR·VR,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업 정보 습득을 넘어 실제 직무 환경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은 센터 프로그램이 전문성, 안전성, 교육효과 측면에서 지속 가능하게 관리·운영되고 있음을 다시금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센터가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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