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마을활동가(온봄지기)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가조온천관광지 꽃단지 코스모스 구경과 족욕체험 등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함께 소통과 유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행복충전데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뿐만 아니라 퇴원환자 연계 지원,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돌봄택시 이동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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