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폐비닐 고민 해결” 정읍시, 친환경 농자재 구입비 지원

이영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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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정읍시 이영임 기자] 정읍시가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폐비닐 처리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등 환경친화형 농자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폐비닐 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토양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필름’과 제초제 없이도 잡초 성장을 억제하는 ‘잡초 방지용 매트’ 두 가지다. 지원 단가는 제곱미터(㎡)당 195원으로 책정됐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경우 ‘에코스퀘어’ 환경 표지 인증을 받았거나 유기농업 자재로 공시된 제품이어야 하며, 잡초 방지용 매트는 한 번 설치하면 여러 해 동안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성이 뛰어난 제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농지를 보유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시는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친환경(유기·무농약) 인증 농가나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농가, 공동 출하 실적이 있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3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대상자를 조기에 선정하고, 이후 현장 점검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부의 친환경 농업 인증 면적 확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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