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학연 한자리에 모여 올해 RISE 성과 공유 및 향후 전략 논의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 RISE연구센터(센터장 김광석)는 12월 5일(금)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2025년 제4차 대구 RISE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포럼인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사업 성과 공유 및 향후 과제 도출’을 핵심 주제로 삼고, 지역 혁신체계 고도화와 지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가 RISE 체계를 통해 지역 산업의 수요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초광역 RISE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대구 RISE사업 대표 과제의 성과와 확산 전략과 △지산학연 기반 RISE 사업 추진 성공모델 및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정토론에서는 교육부, 지역대학, 타시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해 RISE 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추진 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지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 △지역대학 경쟁력 제고 △RISE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성과포럼은 올해 RISE 사업의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산학연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RISE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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